토픽 주식·투자

[7월 18일 사실과의견] 돌아온 그린스펀의 망령

롯데케미칼 · 사****
작성일2022.07.18. 조회수588 댓글9

★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
◆ 국 제
- 글로벌 에너지 확보 전쟁
천연가스 한달새 33% 급증
에너지 퍼펙트 스톰
독일 아우토반 속도제한도 거론
유럽, 美중동산 LNG로 몰리면
한국 등 아시아 물량 뺏길 수도
가격 계속 오르면 인플레 자극
비싼 재생에너지 LNG 비중 커

- 바이든 빈손, 빈 살만 ‘증산 논의 없어’
바이든 OPEC+ 유가 인하 요청
사우디 “추가생산 불가” 선그어
빈 살만 입지만 강화시켰다 논란

- G20체제 균열, 외무장관 회의 이어 불발
합의문 놓고 G7-러시아 간 갈등
서방 “러 전쟁이 경제위기 원인”
10월 정상회의에 G20 운명 달려

- 中 마카오 봉쇄 연장
日확진자 역대 최다
아시아, 코로나 대유행 조짐
상하이 봉쇄 푼지 두 달도 안돼
본토서 500명씩 쏟아져 비상
안전지대 마카오도 누적 2천명
日 11만명, 내주 20만명 전망

- 인도네시아 역시 팜유가 효자
수출 풀자 무역흑자 76% 늘어
6월 50억弗 중 팜유가 절반 이상
수출액은 전년대비 40% 늘어

- 日식량안보 G7꼴찌
수입 끊기면 맨밥 먹을 판
자급률 37% 수입 의존 높아
쌀 빼면 자급 가능한 곡물 없어

◆ 사 회
- 중소, 일할 사람이 없다.
최악 인력난에 K제조업 흔들
중소 미충원 인력 16만명 넘어
조선 협력사 올 7000여명 퇴사
선박 인도 지연 발주 취소 위기
주 52시간으로 밤샘작업도 못해
인력 키워도 IT 대기업으로 떠나

- 소주성에 등 떠밀린 기업
세계은행 韓노동시장 보고서
해외 자회사 둔 한국 제조기업
文정부 때 국내 고용 年3% 줄어
2017~2019년 해외 직접투자 증가
최저임금 급가속 기간과 겹쳐

- 금융위, 은행에 채무조정 요구
부실 우려 자영업자도 은행 자율로 대출전환
민간에 과도한 개입 우려 커져
신용평가 금융시스템 뒤흔들어

◆ 산 업
- 전원주택 건축비 2배로 증가
인플레에 박살난 귀촌의 꿈
철근, 시멘트, 목재값 인상에 깜짝
지역 건설인력 없어 도시서 모셔와
착공신고까지 했다가 날벼락
신축비용 급증에 하락세 스톱
전원주택 밀집지 집값 반등 기현상

- 삼성바이오 눈 질환 복제약 美데뷔
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
美 망막학회서 복제약 최초 소개
오리지널 루센티스와 효능 동등
10년 만에 복제약 6종 출시
임상 3상 앞서 마치고 출시 준비
퇴행성 질환 시장 선점 깃발 꽂기

- 삼성전기, 앞선 초미세 기술로 공략나서
머리카락 40분의 1 선폭 구현
지난해 말부터 1조9000억 투입
주문 쇄도로 공장가동률 100%

- 사견
10년물 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결정된다.
국채시장은 모든 금융시장 중 가장 선행한다.
국채시장 참여자는 압도적으로 기관이 많다.
기관은 미리 장기국채 뒤로 숨고 있다.
기업의 자금 조달금리와 모기지금리는 10년물과 연동되어 있다.
여신의 문제가 터지는 시점은 만기가 도래 할 때

10년물 미국채 금리: 2.93%
2년물 미국채 금리: 3.13%
하이일드 스프레드: 5.53%
장단기 금리차: -20bp

Fed가 이루지 못한 목표
1. 소비자물가 9.1%(목표치: 2%)
2. 장단기금리차 -20bp
3. 주택시장의 과열상태

Fed는 연초부터 금리인상을 단행했고 이제 슬슬 효과가 보여야 하는 시점으로 보인다. 하지만 여전히 높은 9.1%의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.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??
초유의 금리인상+양적긴축을 하고 있는데 물가상승률은 유지는 커녕 40년만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. 포워드 가이던스라면서 시장과 소통했더니 잡히라는 물가는 안 잡히고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쌩뚱맞게 장단기역전을 만들었다.

물가가 잡히는 효과보다 부작용인 유동성 축소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. 지금 기업들의 숨통을 조이는 효과는 장기적으로 서서히 발현 될 것이다.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한 CB발행, 유상승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면 우리는 눈치채야 한다.

‘금리는 올렸더니 장기금리가 내려왔다.
우린 이걸 그린스펀의 수수께끼라 부른다.’

#사실과의견
출처: 한국경제 신문 (07월 18일)

댓글 9

공무원 · j*********

유동성 축소 좋아 미안하지만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길 바란다. 내 차례만 기다린다

서울교통공사 · i********

아직도 채권숏 매도안하셨나요

인기 채용

더보기

토픽 베스트

★ 다이어리 꾸미기 ★
블라블라
내가 꼰대라고?
결혼생활
변우석 업고 튀어
건프라월드
라면
I'm솔로
송파꿀맛탐험대
써리미닛GYM